빌 클린턴 행정부 때 미국의 정보수장을 지낸 제임스 울시(1941-2026)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별세 전 수년간 '아바나 증후군'으로 건강이 악화했다고 고인의 부인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바나 증후군'은 2016년 말 쿠바 수도 아바나 소재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미국 외교관들과 정보기관 요원들에게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원인 미상의 신경계 증상들이다.
당시는 국가정보국장(DNI) 직책이 생기기 전이어서 CIA 국장이 미국 정부의 정보 수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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