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 회장은 “코가시는 초중고 모두 전국대회 우승을 하는데 국가대표는 나오지 않는 곳이었다.지도자들이 결과만 생각하고 선수 육성을 시키지 않은 거다.나는 선수를 위한 지도를 하고 싶었다”라며 “예전에는 지도자를 하면서 우승하고 명성을 드높이고 싶은 마음도 컸다.지금은 선수가 어떻게 성장할지, 프로에 못 가더라도 다른 길을 선택할 때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지도 철학을 엿보였다.
한국 대학축구 발전에 대한 의견을 묻자 나가노 회장은 대학축구만 생각하면 안 된다며 “일본은 한국과 격차가 컸다.
나가노 회장은 “일본은 고등학교에서 프로에 직행하지 못해도 대학에서 다시 도전할 기회가 있다.한국은 군대 문제 등이 있어 현실적으로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는 걸로 안다”라며 “일본은 대학에서 열심히 하면 프로에 갈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었고, 선수들도 그 생각으로 대학축구에서 더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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