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재산분할 규모를 다시 정하는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오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 (사진=연합뉴스) 파기환송심에서는 대법원 판단에 따라 노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기여도를 제외한 상태에서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분할 대상으로 인정할지와 노 관장의 기여도를 어느 수준으로 평가할지가 핵심 쟁점이다.
노 관장은 AI 열풍으로 크게 불어난 최 회장의 재산을 최신 가치로 평가해 더 높은 비율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최 회장은 노 관장이 최근 SK의 성공에 기여한 바가 없으며, 재판부는 회사 주가가 급등하기 전의 과거 시점을 기준으로 재산을 나눠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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