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기다리며 만화책을 읽던 동네의 기억이 '감정'을 입은 특별한 책방으로 다시 태어났다.
동호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바닷가 책방마을'은 지역이 간직한 책과 만화의 정서를 살려 지난해부터 만화책을 들여놓고, 이용자의 기분에 따라 책을 골라 읽는 '감정 큐레이션'을 접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단순히 만화책을 읽는 공간에서 '오늘 나의 감정에 따라 책을 고르는 공간'으로 콘텐츠를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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