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소영(20) 사건의 생존 피해자가 법정에서 “숙취해소제 맛이 굉장히 썼고 마신 뒤 기억을 잃었다”고 증언했다.
(사진=서울북부지검) 뉴스1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오병희)는 지난 23일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소영의 네 번째 공판을 열고 생존 피해자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피해자는 “숙취해소제 맛이 굉장히 썼다”며 “음료를 마신 뒤에는 거의 기억이 없었고 집에서 깨어났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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