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인을 상대로 저질러진 사이버 범죄, 사기, 성착취 협박의 연루자들을 대상으로 비자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이같은 "범죄에 책임이 있거나 공모한 개인이 대상"이라면서 "이러한 불법 활동에 가담한 개인의 직계 가족도 비자 제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중국의 초국적 범죄조직이 흔히 배후에서 조직하는 이런 사기범들은 2024년 한 해에만 미국 시민들로부터 최소 100억달러를 편취했다"며 중국 스캠 조직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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