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영국 경제가 입은 손실이 11억5천만파운드(약 2조2천60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런던정경대(LSE) 그랜섬기후변화환경연구소와 유럽지중해기후변화센터 연구진은 영국 성인 1천950명을 조사해 폭염이 근무 시간과 사업장, 통근, 수면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의 조사 결과, 지난달 22일부터 한 주간 응답자들의 평균 근로 시간은 약 30분 감소했으며, 3.6%는 한 주간 폭염 때문에 일을 전혀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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