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45조원 들여 냉전시대 송유관망 현대화…러시아 대비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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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45조원 들여 냉전시대 송유관망 현대화…러시아 대비 차원

나토는 성명을 통해 "270억 유로 규모의 이번 투자로 기존의 나토 연료 저장·분배 인프라를 현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토 동부와 남동부 지역의 송유관을 포함한 신규 시설을 지원하고, 나토군이 전투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토 회원국들은 냉전 시대에 구축된 총연장 약 1만㎞의 송유관망을 개편하는 계획을 놓고 수개월간 협의해 왔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서유럽의 기존 나토 연료 공급망을 동유럽과 북유럽의 나토 신규 회원국들과 연결하도록 설계된 이번 계획은 나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동 재원 사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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