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도광산 전시 불충분' 결정문 채택에 '일부 진전' 언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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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도광산 전시 불충분' 결정문 채택에 '일부 진전' 언급만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이번 결의에서는 세계유산등록 시 권고된 사항에 대한 진전이 환영받고 있으며 역사 전반에 관한 전시 전략의 노력과 관련해 진전을 평가한다는 뜻의 기재도 있는 등, 지금까지 우리나라(일본)의 노력이 평가받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답했다.

또 '한국 언론에서는 채택된 결정문이 한반도 출신 노동자들의 강제 노동이나 강제 동원 등과 관련해 전시 내용을 명확히 하라고 일본에 요구하는 내용으로 보도되고 있다'는 질문에는 "오늘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결의된 내용을 보면 강제 노동이나 강제 동원이라는 문구는 일절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채택된 결정문은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반영하는 해석·전시 전략을 수립하라는 세계유산위의 권고를 이행하는 데 있어서 일본 측의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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