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조선소 친환경 배 전환 도우면 부가가치 56조·일자리 20만개 생긴다" [기후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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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조선소 친환경 배 전환 도우면 부가가치 56조·일자리 20만개 생긴다" [기후솔루션]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국내 중형 조선소들이 '친환경 녹색선박'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경우, 향후 25년간 56조 원이 넘는 경제적 가치와 약 20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친환경 배를 짓는 기술과 실적은 단기간에 쌓기 어렵기 때문에, 기존 일감이 끊기기 전이자 전 세계적인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는 2029년 이전에 선제적인 지원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한 중형 조선소 관계자는 "녹색선박 시장이 커질수록 기술자와 노동자들이 대형 조선소로만 쏠리고 있다"며 "중형 조선소들은 어렵게 일감을 따내고도 배를 만들어낼 사람이 없어 일을 못 하는 기이한 상황에 처해 있다.단기 자금 지원을 넘어 산업 전체의 체력을 살리는 거시적인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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