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와 고려아연에 대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계기로 사모펀드식 경영에 대한 비판이 노동계 전반으로 확산되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고려아연과 손잡고 노동자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23일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고려아연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전날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고려아연 노사와 간담회를 열고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려아연이 38년간 무분규 노사관계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경영 안정이 지역 산업과 일자리 유지의 핵심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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