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추가 무기 제공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개최지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루비오 장관과 약 35분간 회담을한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면서 전선의 실제 상황을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공급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전했다.
이날 회담이 끝난 뒤 루비오 장관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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