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과 관세청은 고액·악성체납자 1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합동 수색한 결과, 총 13억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압류하고, 일부는 분납 약속을 받아냈다고 23일 밝혔다.
합동수색반은 여행 가방을 통째로 압류해 열었고 숨겨둔 현금다발 5억4천만원과 수표 다발 4억8천만원 등 총 10억2천만원 상당을 찾아내 압류했다.
A씨와 같은 합동 수색 대상은 국세와 관세를 동시에 체납한 자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세금을 내지 않고 호화생활을 한 악성체납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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