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흥란' 신규 서식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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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흥란' 신규 서식지 발견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국립공원 내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대흥란'의 신규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단은 국립공원 내 기존 서식지 인근에서 낙엽이 풍부하고 습도가 높은 지역을 수색하던 중 30여 개체가 안정적으로 무리 지어 개화한 신규 자생지를 확인했다.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대흥란 30여 개체가 한꺼번에 개화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시민 과학자와 협력해 대흥란의 안정적 서식지 보호와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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