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사들이 여러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같은 내용을 기재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오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학교 현장을 모르는 감사 내용”이라며 감사원에 감사 결과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감사원은 2021∼2024년 서울시 소재 239개 고등학교의 학생부 작성 실태를 점검한 결과 803명의 교원이 51명 이상 학생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 같은 내용을 기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전교조는 “감사원은 교사를 위축시키는 감사를 멈추고 교육을 가로막는 제도와 관행을 감사하라”며 “정부는 학교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조건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