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공작계획'으로 드러난 '전두환 킹메이킹'…80년 언론인 해직, 국가 책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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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작계획'으로 드러난 '전두환 킹메이킹'…80년 언론인 해직, 국가 책임 묻는다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80해언협)는 20일 언론인 강제해직에 대한 역사 재판으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하고 “80년 내란집단의 언론인 강제해직은 해직 후에도 취업 제한과 감시 사찰 등의 이른바 사후 관리를 자행한 전방위적 국가폭력이었다”고 규탄했다.

언론인 강제해직의 과정을 보면, ▽보안사 언론조종반이 K공작계획에 따라 수집한 언론인 동향 정보들을 취합 정리해 해직 대상자 933명 명단을 작성 ▽명단을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상임위원회(위원장 전두환) 문화공보분과위 위원 허문도에게 전달 ▽허문도는 명단을 내각 문화공보부 홍보조정실에 전달 ▽문화공보부가 해직 대상 언론인 명단을 각 해당 언론사에 하달한 것으로 정리된다.

80년 내란집단 신군부의 언론인 강제해직이 남긴 헌정사적 의미는 해직 언론인들의 헌법적 기본권을 총제적으로 파괴한 복합적 국가폭력이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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