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는 23일 "폭염은 단순한 무더위가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도는 도와 시군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지난 22일 고성군에서 올해 도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도민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온열질환 사망자의 상당수는 고령의 농업인이나 홀로 계신 어르신, 뙤약볕 아래 작업하는 야외 근로자에게서 발생한다"며 "무더운 시간대 무리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충분치 못한 수분 섭취 등이 겹치면서 짧은 시간에도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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