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감사한 뒤 정작 후속 조치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협회 운영의 실질적 개선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후 문체부는 총 13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해 '조치가 완료됐다'고 보고했지만, 실제 내용을 들여다보면 '처분 요구', '개선 권고', '공문 발송' 등에 그쳐 실질적 개선은 없었다는 게 임 의원의 지적이다.
'법인카드 오남용 문제 감사' 항목의 경우 '축구협회에 처분 요구'가 전부였고, '문체부 고위 공직자 출신이 협회 임원진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선할 것' 항목에는 '지적사항이 이행되도록 지속 노력'이라는 설명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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