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언에서 최 위원장은 "영종 주민들은 그동안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됐으며, 교통·의료 등 생활 전반에서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올해 7월 1일 영종구가 공식 출범했지만, 응급 의료체계의 부재와 턱없이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기존 중구에 있던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이 제물포구로 승계됨에 따라, 향후 약 3년 동안 영종구 내 시설 관리가 제물포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한 불안정한 운영과 행정 서비스의 공백이 심히 우려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영종구 출범에 걸맞게 주민 생활권 내에서 편리한 행정업무 처리와 지역 특성·인구 구조에 맞춘 고품질의 공공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며 "영종구의 빈틈없는 시설 관리와 문화행정, 주민들의 끊임없는 문화 향유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종구 시설관리공단 및 문화재단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