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추진 중인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통합신청서 제출 기한을 석 달 앞두고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를 좁히지 못하며 진통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충남대와 공주대는 당초 이달 중순께 통합 교명과 대학 본부 소재지 등을 담은 통합신청서안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양교 간 견해차를 끝내 좁히지 못해 발표가 연기됐다.
충남대는 교명과 본부를 확정한 뒤 최종 찬반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재학생과 교직원 수에서 충남대에 밀리는 공주대는 투표보다 협상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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