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매일 기억하며 살지는 않아..." 암으로 떠난 여배우를 향한 남편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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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매일 기억하며 살지는 않아..." 암으로 떠난 여배우를 향한 남편의 고백

배우 겸 가수였던 고 유채영의 남편이 아내의 12주기를 앞두고 팬카페에 남긴 편지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예전처럼 매일 슬퍼하며 살지는 않는다"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는 담담한 고백은 오랜 시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이 겪는 애도의 과정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고인의 남편은 "아가, 많이 기다렸지? 오랜만에 편지 쓰네"라고 운을 뗀 뒤 "너 없는 세상도 나에게는 살아가야 하는 곳이라 이런저런 일들이 많다 보니 이제는 예전처럼 매일 자기를 기억하며 살지는 않는 것 같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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