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장우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우산을 가로로 들고 걷는 이른바 ‘가로들기’ 행동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버스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공간에서는 걸을 때 팔이 자연스럽게 흔들리면서 우산 끝이 주변 사람과 부딪힐 위험이 커진다.
일본 도쿄도 생활문화국이 발표한 ‘우산 안전성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우산에 맞거나 다칠 뻔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사고는 지하철역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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