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흔한 원소' 저마늄으로 산소 반응 제어…차세대 촉매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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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흔한 원소' 저마늄으로 산소 반응 제어…차세대 촉매 길 열어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소재로 쓰이는 '흔한 원소' 저마늄(게르마늄)을 이용해 산소 반응 경로를 선택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KAIST는 화학과 황성준 교수 연구팀이 저마늄과 전자를 저장·전달할 수 있는 분자 골격을 결합해 산소 활성화 경로를 2전자 또는 4전자 경로로 선택적으로 전환하는 분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주족 원소 기반 분자 시스템에서 2전자와 4전자 반응성을 선택적으로 구현한 드문 사례로, 촉매 설계에 고려할 수 있는 원소의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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