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선배님들이 조금 더 베테랑들 사이에 둘러싸여 작업하는 게 좋겠다고 말씀해주셨고 그래서 그런 작품 위주로 선택하려고 했어요." 첫 영화 현장에서 만난 나홍진 감독은 소문 그대로 타협을 모르는 연출자였다.그러나 정호연은 그 완벽주의가 부담보다 축복에 가까웠다고 했다.
그중 가장 잘 어울리는 컷을 사용하신 것 같습니다." 성애는 영화가 시작되고 1시간 후에야 등장한다.정호연은 그 임팩트가 자신이 따로 계획한 것이기보다, 시나리오와 연출 안에서 이미 설계된 것이라고 봤다.
제 계획이었다기보다는 감독님께서 임팩트를 주고자 이미 시나리오에 써두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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