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이 있는 영국인 소년이 튀르키예에서 이슬람 증오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펴고 있다고 아나돌루 통신 등 매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술탄아흐메트 모스크, 성소피아(아야소피아 모스크), 참르자 모스크 등 이스탄불 곳곳에 있는 이슬람 사원을 차례로 찾아 주변 시민과 관광객에게 직접 구운 케이크를 나눠주는 활동이다.
"증오하지 말고 빵을 굽자"(Don't Hate, Bake), "증오 대신 케이크"(Cake, not Hate) 등 슬로건을 건 이 캠페인은 작년 10월 영국 동부 피터버러의 한 모스크에서 벌어진 증오범죄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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