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모로코까지…서아프리카 가스관 2028년 착공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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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모로코까지…서아프리카 가스관 2028년 착공계획

21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회원국들은 지난 19일 시에라리온 프리타운에서 나이지리아-모로코 대서양 가스관 건설 사업을 승인하는 정부 간 협정에 서명했다고 모로코와 나이지리아가 공동 성명으로 발표했다.

모로코 국영 탄화수소·광물공사(ONHYM)와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가 공동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 가스관은 나이지리아와 서아프리카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서아프리카 13개국을 육상·해상으로 거쳐 모로코까지 연간 최대 300억㎥ 수송하도록 설계됐다.

이 가운데 연간 150억㎥는 모로코와 스페인을 잇는 기존 마그레브-유럽 가스관을 통해 모로코와 유럽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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