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 이주노동자, 귀국 6일 앞두고 '끼임사'…"현대重, 올해만 3번째 중대재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2000년생 이주노동자, 귀국 6일 앞두고 '끼임사'…"현대重, 올해만 3번째 중대재해"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1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울산 현대중공업 8도크 3481호선에서 곤돌라에 탑승해 아이템 사상 작업(용접 작업 후 남은 울퉁불퉁한 용접면, 찌꺼기 등을 그라인더 등 공구로 다듬는 작업)을 하던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 한 명이 곤돌라 본체와 족장(고소 작업 시 설치하는 임시 발판) 사이에 목이 끼인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낯선 타국에서 입사 6개월 차 이주노동자가 원청, 하청 누구에게도 족장 설치에 따른 위험을 고지받지 못한 채 작업하다 사망한 것"이라며 "현재 현대중공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이주노동자가 일하고 있지만 작업 시 모국어로 제대로 된 작업방식을 고지받거나 모국어로 된 충분한 안전대책을 안내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소노조는 "다시는 이런 어이없는 중대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노동부에 △곤돌라 작업 전수조사 및 작접중지 범위 확대 △특별근로감독 및 안전진단 명령 △사고조사 및 책임자 처벌 △이주노동자 모국어 아전교육 실시 등을 촉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