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추락사와 관련,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재재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B(54)씨가 5.6m 높이 개구부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진행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는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송치했다"며 "다만 계약 관계를 살펴본 결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 실질적인 지휘·감독 책임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미입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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