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 종료한 뒤 2차 종합특검의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기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수사를 이어받은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현행 1회 30일에서 2회 각 30일로 확대해 최장 60일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혁신당은 그동안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종결 표결에 협조해왔지만, 민주당 내부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되자 필리버스터 종결 절차에 협조하지 않을 수 있다며 민주당을 압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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