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시 의무화 앞둔 ‘K석화’···3년 유예·초기 면책에도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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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 의무화 앞둔 ‘K석화’···3년 유예·초기 면책에도 ‘난색’

2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방안을 확정하고 2028년부터 ESG 공시 의무 대상을 기존 연결자산 30조원 이상에서 10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한다.

특히 스코프3 공시에 대응하려면 의무 공시 대상인 대기업뿐 아니라 공급망 전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화학산업은 공급망에 포함된 상당수 중견·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달리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이나 관련 데이터 관리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스코프3 공시가 시행되면 협력사의 배출정보까지 수집하고 검증해야 하는 만큼 대기업은 물론 공급망 전반의 비용과 행정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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