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원정 도박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2차 종합 특별검사팀(권창영 특별검사) 조사에 재차 출석했다.
통일교 원정 도박 첩보에 대해서도 "알지도 못했고 보고받은 바도 없다"며 "경찰이 피의자에게 범죄 기밀을 유출하고, 수사를 무마하는 조직이 아니다.저 개인뿐 아니라 경찰 지휘부나 동료들을 명예훼손하는 모욕적인 사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윤 전 청장은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통일교 간부진이 2008~2011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6000억원 규모의 도박을 했다는 첩보가 경찰에 입수됐음에도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무마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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