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적 지위로 범행 의혹"…지적장애인 출산 사건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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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적 지위로 범행 의혹"…지적장애인 출산 사건 규명 촉구

미혼 상태로 출산한 20대 지적장애인의 부모가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장애인 단체가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인천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21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월적 지위인 장애인 고용 사업장 임원이 장애인 근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도 장애인 보호 체계에 심각한 허점이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은 피해자의 장애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2차 피해를 방지하면서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라"며 "해당 사업장에서 유사 피해가 있었는지도 면밀히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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