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공급한 뒤 해당 계좌로 입금된 피해금 일부를 보이스피싱 조직이 인출하기 전에 빼돌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및 범죄단체 구성·활동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총책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명의 제공자 등 조직원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과 체크카드 등을 공급하고 해당 계좌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3억6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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