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캠핑…부부 호흡을 보라[문화대상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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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캠핑…부부 호흡을 보라[문화대상 이 작품]

[이지원 한국체대 공연예술학과 교수] 창작집단 고블린파티가 선보인 신작 ‘Boo Boo’(부부, 6월 26~27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는 지경민과 이경구가 안무와 출연을 맡은 2인무로, 캠핑이라는 소박한 일상을 통해 부부라는 삶의 동행을 유쾌한 몸짓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우비를 입고 짐을 옮기고, 텐트를 세우고, 장작을 나르는 소소한 행위는 단순한 생활의 재현이 아니다.

공연은 우비를 입은 두 사람이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품은 채 무대에 들어서는 순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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