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몰래 잡은 밍크고래 5마리 운반한 선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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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몰래 잡은 밍크고래 5마리 운반한 선장 구속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불법으로 잡은 밍크고래를 운반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로 어선의 선장 A씨를 구속하고 A씨에게 차량과 선박을 빌려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어선 1척과 차량 1대를 빌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불법으로 잡아 해체한 밍크고래 5마리(시가 3억5천만원)를 바다에서 넘겨받아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해경은 지난 11일 불법으로 포획·해체한 고래고기를 육상으로 운반하기 위해 포항 인근 바다에 있던 어선을 정밀 검색해 어창에서 고래고기 1마리 분량을 압수했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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