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과의 첨단기술 경쟁 속에 인공지능(AI)·로봇 분야 성과를 공개한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20일 폐막했다.
행사장에서는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대응해 중국이 만든 컴퓨팅파워(연산력) 인프라를 선보였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개막식에 참석해 미국 일방주의를 겨냥한 'AI 글로벌 거버넌스' 구상을 강조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중커수광(중과서광)은 칩 규모가 최대 10만 개에 이르는 AI 슈퍼 클러스터 '수광 8,000(덩펑)'을 전시하는 등 다른 업체들도 인프라 전시에 부스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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