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안하면 사업비 반납'…충북대·교통대 자체통합 찬반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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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안하면 사업비 반납'…충북대·교통대 자체통합 찬반 투표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서 퇴출 수순을 밟는 가운데 두 대학이 향후 자체 통합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통합을 철회할 경우 그동안 지원 받은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반환해야 할 처지여서 이번 투표 결과가 향후 통합 추진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교통대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면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교육부, 충북대와 협의해야 한다"며 "충북대가 신임 총장 후보를 선출했는데 향후 통합을 하면 이 총장 후보를 통합대학 총장으로 인정할지 아니면 새로 선출할지도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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