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형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대규모 수사 인력을 투입해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현장 관계자들을 폭넓게 조사해 방화나 실화 등 형사처벌이 가능한 범죄 혐의점이 존재하는지부터 명확히 가려낼 것이라며, 이후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해 과학적인 기작으로 구체적인 발화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이 난 쿠팡 32물류센터 6층은 당초 소방 당국이 발표한 단순 3단 선반 구조와는 내부 실상이 판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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