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권을 놓고 전북 익산시와 조합 측이 갈등을 빚고 있는 익산로컬푸드 직매장 어양점 문제가 민선 9기 시정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조합 측에 반대해온 익산로컬푸드 비상대책위는 이와 관련해 "불법 행위를 옹호하는 시의원의 주장을 보면서 불법을 저지르고도 정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의회가 통과시킨 조례를 바탕으로 일해온 공무원들을 오히려 담당 업무에서 배제한다면 누가 앞으로 법을 지키며 살아가려 하겠느냐"고 반박했다.
시의원, 조합, 비대위, 시, 농민 등 다수가 얽힌 이 사안은 민선 9기 시정을 막 시작한 최정호 익산시장의 갈등 조정 능력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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