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연극계 거목인 박근형·신구가 손을 잡고 천천히 커튼콜에 등장하자 대극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기립박수가 터졌다.
이날 공연에는 박근형·신구를 비롯해 원진아, 카이, 이상윤, 김슬기, 최정현, 조달환, 한세라, 박민관, 조한준, 이원승 등이 주역으로 나섰다.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카이)는 친구 바사니오(이상윤)를 위해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박근형)과 위험한 계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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