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더데오름 지하에서 산방산에 버금가는 규모의 고대 용암돔 흔적이 발견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서귀포시 상예동 더데오름 인근 고심도 시추공 조사에서 거대한 조면암질 용암돔의 흔적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더데오름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시추공을 조사한 결과 지하 109m부터 현재 시추가 진행 중인 330m 깊이까지 221m 구간에서 더데오름을 이루는 암석과 같은 조면암이 연속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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