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을 처참하게 잃은 아버지 미야시타(카가와 테루유키 분)와 그를 돕는 미스터리한 수학 학원 강사 니지마(아이카와 쇼 분).
이 영화를 지탱하는 가장 큰 재미이자 서스펜스의 중심에는 조력자를 자처하는 인물, 니지마가 있다.
‘악당의 생리는 악당이 가장 잘 안다(蛇의 道는 蛇, 뱀의 길은 뱀이 안다)’는 일본의 오래된 속담에서 따온 제목처럼, 영화는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추악한 뱀의 길로 걸어 들어간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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