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당 대표를 하던 시절에 의원총회를 하면 설사 속으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는 안 된다는 마음을 먹고 있을지라도 그것을 주장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근 의총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앉아 있었다"며 "(그 자리에서) 너무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보완수사권 폐지는 안 되는 것은 아니냐는 주장을 절대다수가 하는 걸 보면서 '왜 이렇게 됐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10% 꼬리에 몸통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이런 불안감이 실제 당원들에게 많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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