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이루는 제주지방.. 열대야 벌써 1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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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이루는 제주지방.. 열대야 벌써 13일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당분간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는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성 장맛비가 내리고 22일부터는 제주전역에 비가 시작돼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산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인 만큼 당분간 낮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서귀포시 동부 35℃ 이상) 올라 무덥겠고 열대야주의보가 발효중인 지역은 밤 최저기온이 27℃안팎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지난 밤 사이 고온다습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제주 27.3℃, 서귀포 27.1℃, 성산 25.7℃, 고산 26.0℃를 보이며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 열대야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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