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9일 발표한 ‘이번 교역조건 개선은 왜 다른가: 반도체 경기 호조의 실물경제 파급영향’ 보고서에서 “이번 교역조건 개선은 2009년과 2015~2016년, 2020년 등 과거 사례와 달리 수출물가 상승이 주도했다”며 “과거에는 국제유가 하락 등 수입물가 하락이 교역조건 개선의 핵심 요인이었지만, 이번에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가격 강세가 수출물가를 끌어올리며 교역조건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반도체 수출 확대가 GDP를 끌어올린 데 이어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교역조건 개선이 GDI를 추가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수출가격 상승이 교역조건 개선을 이끄는 국면에서 소비가 유의하게 증가하고 투자도 초기부터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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