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가전 사업 부문의 본사를 뉴저지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인력 재편에 나섰다.
로이터는 이번 삼성의 본사 이전은 삼성전자 아메리카가 뉴저지의 새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다 이번 인력 감축이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 소비자 전자제품 사업부문에 집중됐으며 반도체 사업은 이번 인력 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점을 들어 가전 부문의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의 일환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디.
이에 대해 삼성전자 미국법인측은 이번 인력 재편의 영향을 받는 직원 대부분에게 본사가 이전하는 텍사스 근무를 제안했지만, 이전이 불가능하거나 회사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역할이 조정된 일부 직원들은 스스로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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