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첨단 제조업 유치가 지역경제 부흥의 계기는 될 수는 있지만 청년, 특히 여성이 머물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함께 갖추지 못하면 인구 불균형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래픽= 김일환 기자) ◇구마모토, 1천명 이상 청년층 유출 지속…女가 男보다 많아 일본 총무성 주민기본대장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의 20대(20~29세) 일본인 순유출은 TSMC 투자 이후에도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이 같은 청년층의 성별 유출 격차에 대해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반도체 같은 대규모 제조업은 산업 특성상 초기 고용 유발 효과가 남성을 중심으로 먼저 나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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