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에서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이상민(54) 감독에게 자신과 2025-2026시즌 플레이오프(PO) 최우수선수(MVP) 허훈(31·부산 KCC)의 기량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던지자 나온 답변이다.
이상민 감독은 “훈이는 워낙 우승 의지가 강했다.팀 선수들 중에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선수이기도 했다.공격 위주의 선수였던 훈이가 PO 때 조금 내려놓고 과거 시대의 농구를 했다.팀 내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 많은데, 그걸 잘 조율하고 헌신해서 우승이란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생각이다”라고 돌아봤다.
이상민 감독은 KCC의 통산 7번째 챔프전 우승을 이끈 동시에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한 팀에서 우승한 KBL 첫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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