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채 해병 순직 3주기를 맞아 “채 해병의 빈자리를 슬픔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진실을 밝혀 또 다른 채 해병을 막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 빈자리는 단지 슬픔으로만 남지 않았다.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선한 마음을 깨우고, 외면했던 질문을 다시 묻게 하며, 끝내 시대의 양심을 움직였다.채수근 해병의 빈자리도 그러하다”며 “채 해병이 남긴 의로운 마음은 그날의 거센 물살에 사라지지 않았다.그의 빈자리는 수많은 사람의 마음 속에 질문으로 남았고, 그 질문은 양심을 깨웠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채 해병의 빈자리를 슬픔으로만 남겨두지 않겠다”며 “그 빈자리가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세우며 또 다른 채 해병을 막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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