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에서 폐그물에 감긴 채 발견된 멸종위기종 붉은바다거북이 해경에 구조돼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육상 순찰팀을 급파해 현장에 도착했고, 온 몸에 폐그물이 감겨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인 길이 약 1.5m, 폭 약 1m의 크기의 붉은바다거북을 발견했다.
구조팀은 곧바로 그물 제거 작업에 돌입해 오후 6시쯤 붉은바다거북을 감은 그물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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